이솝 브랜드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500ml 내돈내산 핸드크림 후기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은 호주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자연주의 콘셉을 지양하고 천연성분을 사용한다. 이솝의 브랜드 철학과 우수한 제품력은 명품 핸드크림을 탄생하였다. 오늘은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매한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솝 브랜드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아래 내용에서 확인바란다.

이솝 브랜드

이솝-레버런스-아로마틱-핸드밤-500ml

이솝은 호주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이솝의 창립자는 데니스 파피티스로 그의 주관과 철학은 확고하다. 그가 말하기를 처음부터 잘 만들어진 제품은 매 시즌 새로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기본 원칙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이솝은 자연주의 컨셉으로 천연성분을 원칙으로 한다. 

이솝 브랜드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500ml 후기

이솝 브랜드를 알게 된 계기는 먼저 지나가다 시선을 끄는 매장의 분위기였고, 그 다음으로 매장 바깥에 비치된 데스터용 핸드밤이었다.

순전히 테스터만 사용해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가격이 사악해서 망설여 졌지만 그래서 꼭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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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하고 정적인 분위기의 매장은 명품매장을 연상케 했고, 자신감 있게 얼마든지 테스터 해보라는 매장 밖에 비치된 핸드밤은 발라보지 않을 수 없도록 필자를 끌어들였다.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의 향은 우드, 흙내음, 스모키 함이 특징이다. 핸드밤의 종류는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밤과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 두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레버런스 향이 더 좋아서 레버런스를 구매했다.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은 유분감이 적고 손등에 펴발라 보면 처음에는 펴발랐을 때 백탁 현상같이 보이다가 2분에서 3분 정도 지나면 흡수가 되면서 뽀송해진다. 

사람들마다 향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지만 인공적인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핸드크림은 향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중요한건 부드럽고 촉촉한 손을 유지시켜주는 보습력이다. 손도 얼굴만큼이나 중요한 부위임에도 우리는 그동안 손에 너무 무관심했던게 아닌가. 손도 세월과 함께 늙는다.

손도 얼굴만큼 보습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그래서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을 욕심내서 500ml로 수시로 발라주려고 구매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느끼는 점은 10대 20대에는 저가의 제품을 바르던 걸치던 무얼해도 젊음으로 모든것이 커버가 되었다면 이제는 제품력이 떨어지면 사람 자체도 떨어져 보이는 나이대가 됐다는 점이다.

모든 것이 기능성이 떨어지면 젊음에서 뿜어주던 그 에너지만큼은 못해도 어느정도 흉내라도 낼 수 없게 된다. 좋은 제품은 정말 좋다는 점도 깨닫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서글프지만 우리 모두가 겪어 나아가는 과정이 아니겠는가. 좋은 철학과 좋은 보습력으로 비록 고가이지만 그만큼 증명해내 주는 이솝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밤으로 꾸준히 손등에 에너지를 보충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