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클리닉(나투리아) 셀프 후기: 제품 종류 그리고 시술 순서
신데렐라 클리닉을 받아본 사람들은 그 효과의 장점을 잘 알것이다. 다만 헤어샵에서 받는 시술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오늘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신데렐라 클리닉의 제품과 시술방법 그리고 시술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다.
신데렐라 클리닉 나투리아 제품에 대해서
'나투리아 프로페셔널(NATURIA Professional)' 은 단순한 헤어케어 브랜드가 아니다. 우리가 헤어 케어에 접근하는 방식의 새로운 방식의 변화를 나타낸다.
브랜드의 핵심 철학은 지속 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혁신적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천연 성분의 효능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제품이 있는 NATURIA Professional은 모든 모발 유형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샴푸부터 영양 컨디셔너, 재생 마스크, 스타일링 필수품에 이르기까지 각 제형은 자연 유래 성분을 혼합하여 세심하게 제작되었다.
최첨단 과학 연구와 고대 식물의 지혜를 결합하여 NATURIA Professional은 기존의 경계를 초월하는 헤어케어 경험을 만든다. 최고 수준의 품질과 효능을 보장하기 위해 NATURIA Professional은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으로 책임 있는 공급업체로부터 성분을 세심하게 조달한다.
제품의 제형에는 유해한 화학 물질, 파라벤, 황산염 및 기타 일반적인 헤어케어 독소가 없으므로 전문가와 의식이 있는 소비자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헤어케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 브랜드는 교육과 협업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들은 미용 전문가 및 살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고급 교육, 세미나 및 워크샵을 제공하여 미용사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손상된 모발을 되살리거나, 볼륨과 윤기를 향상시키거나, 단순히 고급스러운 셀프 케어 경험에 빠지기를 원한다면 NATURIA Professional은 우리가 찾는 브랜드이다. NATURIA Professional은 자연과 과학의 조화로 인해 전에 없던 모발의 변화를 만들어 준다.
신데렐라 클리닉 셀프에 필요한 나투리아 제품 종류
헤드스파 포레스트 바스(head spa Forest Bath)샴푸,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extra Straight), 실러(Organic Hair Cuticle Sealer) 이렇게 3가지가 필요하다.
헤드스파 포레스트 바스
헤드스파 포레스트 바스(head spa Forest Bath)샴푸는 모발에 주요성분이 효과적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헤어의 남은 잔여물을 깨끗이 클렌징 해주는 역할로 시술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클리닉 전용 제품이다.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extra Straight)은 굵은 모발, 곱슬 모발, 손상되 모발에 혁신적으로 놀라움을 주는 제품으로 케라틴과 알로에, 천영성분이 함유 되어 있다.
실러
실러(Organic Hair Cuticle Sealer) 는 마무리 단계에서 뿌려주는 제품으로 모발에 침투 시켜놓은 케리틴 트리트먼트 성분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고정을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걸 뿌려주어야 유지기간을 길게 유지시킬 수 있어 꼭 뿌려주어야 한다.
신데렐라 클리닉 시술 순서
1. 헤드스파 포레스트 바스(head spa Forest Bath)샴푸로 클렌징을 해준다.
2.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준다.
3.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extra Straight)를 모발에 섹션을 나누어 도포해 준다.
4. 도포 후 헤어캡이나 랩핑을 해주고 자연방치 10분 해주거나 전기캡이 있다면 캡을 쓴 후 5분 적용해 준다.
5. 드라이로 제품이 묻는 축축한 머리를 바짝 말려준다.
6. 프레스기를 미리 예열해 둔 후 150도~180도로 아주 얇게 모발을 섹션을 잡아 프레스작업을 해준다.
7. 전체적으로 프헤스 작업이 끝나면 미온수로 헹구고 타월 드라이 해준 후 실러를 도포해 준다.
8. 드라이 찬바람으로 건조시켜 준다.
2. 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준다.
3.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extra Straight)를 모발에 섹션을 나누어 도포해 준다.
4. 도포 후 헤어캡이나 랩핑을 해주고 자연방치 10분 해주거나 전기캡이 있다면 캡을 쓴 후 5분 적용해 준다.
5. 드라이로 제품이 묻는 축축한 머리를 바짝 말려준다.
6. 프레스기를 미리 예열해 둔 후 150도~180도로 아주 얇게 모발을 섹션을 잡아 프레스작업을 해준다.
7. 전체적으로 프헤스 작업이 끝나면 미온수로 헹구고 타월 드라이 해준 후 실러를 도포해 준다.
8. 드라이 찬바람으로 건조시켜 준다.
관리 및 주의사항
신데렐라 클리닉의 주의사항은 신데렐라 클리닉을 한 이후에 펌이나 염색을 하면 퍼머약이 안 먹어서 효과를 못 볼수 있다. 만일 펌이나 염색을 먼저 했다면 2주 정도는 시간을 보내고 시술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웨이브가 있는 모발은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extra Straight)을 사용하면 매직을 한 듯이 웨이브가 풀릴 수 있으니 풀리는 것이 싫다면 절대로 엑스트라 스트레이트는 사용하지 말고 엑스트라 웨이브 제품을 써주어야 한다. 엑스트라 웨이브를 사용해도 웨이브가 살짝 늘어질 수는 있다.
전체적인 소감과 후기
신데렐라 클리닉이라 불리우는 클리닉은 받아본 사람만이 그 장점을 알수 있다. 필자는 머리가 반곱슬로 단발 머리를 해도 긴 머리를 해도 부시시 해서 예쁘지가 않은 모발을 타고 났다. 게다가 모발 숫도 엄청 많아서 긴머리를 할 경우 머리가 무겁게 느껴질 정도이다. 그래서 늘 한두달에 한번씩 매직스트레이트를 했었다.
매직을 하면 신기할 정도록 머리가 가볍고 차분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부시시하고 상한 머릿결이 감당이 안될때 쯤에 미용실에서 신데렐라 클리닉을 추천해 주는것이 아닌가. 매직의 효과도 있고 머릿결이 상하지도 않는다는 말에 반신반의 하면서 시술을 받아 보았다.
물론 클리닉의 장점은 머릿결이 매우 좋아보인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오랫동안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달정도의 유지기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해서 그냥 엄청 큰 만족감은 기대하지 않고 시술을 했었는데 이게 왠일인가. 너무너무 심하게 지글지글 상해서 다 잘라버리고 싶었던 머릿결이 정말 차분해지는 것이 아닌가. 한달간만 유지된다고 해도 이건 신세계였다. 이렇게만 계속 유지시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데렐라 클리닉은 시술 비용이 사악하다. 매직 스트레이트를 하는 비용이나 마찬가지니까. 매직스트레이트는 새로 자라 나오는 머리부분을 제외하고는 영구적이기나 하지.. 신데렐라는 시술효과가 1달에서 길어봐야 2달 아닌가. 그렇다면 비용을 절감하면서 이 기분을 누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미용실에서 봐뒀던 신기한 그 제품! 신데렐라 클리닉이라 불리우는 그 클리닉 제품을 눈여겨 보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폭풍 검색을 한 결과 제품이름은 '나투리아 프로페셔널(NATURIA Professional)'이었다. 필요한 헤드스파 포레스트 바스(head spa Forest Bath)샴푸, 엑스트라 스트레이트 케라틴(extra Straight), 실러(Organic Hair Cuticle Sealer) 3가지 제품을 주문했다.
샴푸는 500ml, 엑스트라 스트레이트는 1000ml, 실러는 240ml를 주문했는데 미용실 비용을 절약하면서 두고두고 셀프로 시술한다면 단발 헤어 스타일인 나는 1000ml로 20번 이상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샴푸후 엑스트라 스트레이트를 도포하고 10분을 방치하는것 까지는 쉬웠다. 드라이로 바싹 말려주어야 하는데... 아.. 나의 헤어는 남들의 두배정도로 숫이 많은 편이다. 말리는 과정이 팔아프고 고되더라.
그뿐아니고 이제 프레스 작업을 들어가는데 말린 머리는 굉장히 뻣뻣하고 덩어리져서 섹션을 나누는 것도 빗질조차 힘들었다. 이 많은 숫을 미용 시에 맡길 때도 미용사분한테 죄송했는데 내가 내 머리를 시술하니 더 미칠 노릇. 머리숫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셀프로 해볼만 할수도 있다.
다만 긴 헤어의 경우도 셀프로 프레스작업을 하는것은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평소에 헤어를 잘 다루고 능숙한 손기술이 있다면 도전해 볼만도 하다.
섹션을 나누어 얇게 얇게 잡아서 프레스작업을 전체적으로 해준다. 처음에는 얇게 잡아서 하다가 점점 힘빠지고 귀찮아질 때 두껍게 잡고 프레스로 눌러버렸다.
자, 모든 과정이 이제 끝나간다. 머리를 미온수로 헹구어 준다. 타월로 물기를 잘 닦아주고 실러를 전체적으로 뿌려준다. 그다음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면 모든 과정이 끝난다.
참으로 고된 여정 이었지만 분명 헤어는 차분하고 찰랑거린다. 비싸다는 '카나토클리닉'도 해보고 그 어떠한 클리닉도 다 해보았지만 이만큼 드라마틱한 결과는 처음이었다. 뿌듯했다. 지금까지 필자는 신데렐라 클리닉 제품으로 총 6번 가량 시술을 했다.
이젠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이 된 듯 하다. 전문가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결코 말도 안되게 비싼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만큼 고된 노동력이 필요로 하므로 자신이 헤어를 잘 못만지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은 미용실에서 시술 받기를 권한다.
다만 조금이라도 같은 값에 좋은 효과를 여러번 누리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셀프의 수고로움 정도는 감수하기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