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구조에 대해 살펴보자

피부는 어떠한 수조로 이루어져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피부를 이해해야 미용도 이해할 수 있기 떄문에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피부의 구종 대해 상세히 아래에 다루어 보도록 하겠다. 

피부의 구조1 

피부기관은 동물의 외부 부분을 덮고 있는 기관을 말한다. 이 부분은 다른 기관과 달리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겉으로 볼 수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 종류로는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이 있다.

피부기관(Integumentary System) 

피부는 신체의 표면을 감싸고 있으며, 신체의 모든 기관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 장벽 역할을 한다. 

이러한 주요 기능 외에도, 피부는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피부는 체내의 여러 가지 물질을 분비하고 배설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부는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내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는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특히, 비타민 D를 합성하여 신체에 필요한 양을 조절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또한, 피부는 신경 종말을 가지고 있어서, 신체의 감각을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예를 들어, 피부의 감각 체질에 따라, 촉각, 압력, 온도, 진동 등의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피부는 호흡을 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피부는 신체에서 물과 염분을 증발시켜서, 냄새를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피부는 신체의 건강과 미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피부의 구조2 

표피(Epidermis) 

피부의 바깥 층 위치 피부겉면을 쌓고 있는 3개의 층 중 가장 얇은 층으로써 두께는 약 0.03~1mm이다. 

외부의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고 그 밖의 모든 영향으로 부터 신체를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표피는 각화 작용이 진행되는 상피조직으로 무핵 층(각질층, 투명층, 과립층)과 유핵층(유극층, 기저층)으로 구분된다. 

1) 각질층 

 피부의 가장 표면에 위치한다. 대략 15~20개의 무핵 세포로 층을 이루어 물리적 자극이나 피부건조, 외부 독성 물질로 부터 피부의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 이라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각질세포와 사이 세포 간 지질과 수분이 라멜라 구조를 이루고 있다. 

각질층은 수분을 유지해주는N.M.F(Natural moisturizing factor)가 존재하며 표면의 탄력유지와 건조를 방지한다. 

2) 투명층 

각질층이 두꺼운 손바닥, 발바닥 등에 주로 분포되어 있으며 2~3층의 편평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케라토히알린이 유상으로 녹아서 투명한 엘라이딘이 층을 이루고 수분 침투를 방지하고 윤기있게 하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3) 과립층 

 방추형 세포로 2~5층으로 구성되어 각질화 과정이 본격화되는 층이다. 수분 저막이 있어 체내의 수분, 이물질 침투와 수분유출을 방지하며 각화현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4) 유극층 

유극층은 가시세포 라고도 하며 표피에서 가장 두꺼운 층으로 표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세포로 세포 사이에 마치 가시가 붙어있는 것 같은 모양으로 연결되어 유극세포라 이름 붙였다.

세포 사이로 진피에서 기저층을 통해 들어오는 림프액이 순환해 형관이 존재하지 않는 표피층의 각 세포에도 영양 공급을 하고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유극층에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존재해 면역기능을 한다. 

5) 기저층 

표피의 가장 아래 층으로 진피와 경계를 이루며 단층의 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 

세포 분열이 왕성한 곳으로 진피의 유두층에서 모세혈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 받아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고 이곳에서 만들어진 세포는 유극 층 ---> 투명 층 ---> 각질 층 ---> 순으로 점차 위로밀려나 각질 세포가 되어 떨어져 나간다. 

기저층에는 각질형성 세포 외에도 다갈색의 멜라닌 색소 세포가 존재해 피부와 모발 색을 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진피(Dermis)

표피 바로 아래층 으로 피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장 강하고 유연한 조직이며 두께는 약 0.7mm~4mm 이다. 

뚜렷한 구분은 없지만 유두층과 망상층으로 나뉘고 교원섬유(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엘라스틴 섬유)로 구성되어 피부의 주름과 탄력, 신체의 탄력균형을 이루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속에는 중요한 부속기관(혈관, 신경, 한선, 모낭, 피지선)이 주로 분포되어 대부분의 분비작용을 담당하고 알러지 반응에 관계하는 비만 세포도 진피 내에 존재한다.

1)유두층

미세한 교원질이 중글고 불규칙하게 배열된 결함조직으로 섬유 사이에 많은 기질과 세포들이 존재한다. 

모세혈관, 신경종말, 림프관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어 혈관분포가 없는 표피에 영양분과 신경을 전달하고 산소운반을 한다 따라서 유두층은 피부내의 영양공급, 체온 조절을 하며 피부의 탄력 및 유연에 관여한다.

2)망상층

진피의 대부분을 차지 콜라겐 섬유, 엘라스틴 섬유, 무코다다당류 성분으로 구성된 결합조직으로 그물 쳐 놓은것 같은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굵은 콜라겐 섬유와 엘라스틴 섬유가 피부 표면과 평행한 구조를 이루며 피부를 지지해 주고 탄력성을 유지시킨다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

제일 아래층 피부와 근막 사이에 위치 진피에서 내려온 섬유 사이 지방세포들이 트리글리세이드 형태로 지질을 보호하고 있고 피하조직 내에는 지방세포의 발달이 많아 피하 지방조직이라 한다. 

지방이 축적 되며 위로 올라가는 혈관과 신경을 받쳐주고 지방 저장, 에너지 발생, 수분 조절, 신진대사의 역할을 하고 열의 발산을 막아 체온유지나 내부기관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조직의 두께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으며 나이가 적을수록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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